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986억8천만 달러 흑자를 내며 역대 두번째 규모의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월별로도 지난해 12월, 78억7천만 달러의 흑자를 내며 2012년 3월부터 58개월 연속 사상 최장 기간의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서비스 수지의 경우 지난해 176억1천만 달러의 적자를 내며 역대 최대규모의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운송 업황 부진으로 운송수지가 20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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