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목적으로 빚을 낸 금액이 전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 합계는 7조17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기록한 6조7738억원 보다 3997억원 늘어난 것으로 5.9% 정도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증권사들이 낮은 이율의 신용융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고객 유치에 나서면서 신용융자 잔고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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