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모두 400만 달러의 난민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미 CNBC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0일 구글은 사측 출연 200만 달러와 직원들 기부금 형태로 200만 달러를 합쳐 모두 400만 달러 규모의 난민 긴급 구호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구글 최고경영자 순다르 피차이는 하루 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침은 중동·북아프리카 등 국민에 대한 일시적 입국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트럼프 대통령의 조처에 대응책으로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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