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경제성장률 둔화의 영향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 거래일보다 7.13포인트(0.04%) 내린 2만93.78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99포인트(0.09%) 하락한 2294.69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도 5.61포인트(0.1%) 떨어진 5660.78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가 전 분기 대비 1.9%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경제성장률 3.5%에 비해 크게 둔화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