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중국경제발전 10대 하이라이트7 [빈곤감축]

[인민망 한국어판 1월 4일] 2016년, 세계경제 회복은 여전히 둔화되고 불균형적이었고, 글로벌 무역과 투자는 부진했으며, 성장동력이 부족하고 보호무역주의 대두, 경제 역세계화 추세 심화, 유로존 정치∙경제 난국 등의 여파로 전세계 생산율이 하락하고 혁신이 난항을 겪으면서 세계경제는 ‘저성장 함정’에서 고전했다. 세계 경기 불황의 형국에서 중국 경제는 독주했다. 2016년은 중국이 전면적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의 승패를 결정짓는 시작의 해이자 공급측면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지도 하에 중국은 경제발전의 뉴노멀에 적극적으로 적응해 뉴노멀을 주도했고, 전면적 개혁 심화와 혁신 주도형 발전을 견지했으며, 경제발전방식 전환과 경제구조 조정에 박차를 가해 경제운행은 합리적 구간을 유지함으로써 ‘제13차 5개년 개발(13∙5)’ 규획 시기의 좋은 스타트를 끊어 경제발전은 많은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빈곤감축으로 소득 증대: 1인당 평균 소득 빠르게 증가…빈곤탈출 인구 세계기록 경신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중국의 국민 생활수준과 질은 보편적으로 제고되었다. 2016년 중국의 도농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계속 증가해 가격요인을 빼면 1-3분기 각각 5.7%와 6.5% 증가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주민소득 증가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이다. 농촌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 증가율이 도시주민을 앞지르면서 도농주민의 소득 격차가 계속 축소되었다.
2016년, 중국은 <'13∙5' 빈곤퇴치 공략 규획>을 출범했다. 규획에 따르면 향후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빈곤인구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제사회가 제기한 매년 전세계 5000만의 빈곤인구 감축 목표의 1/5에 맞먹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빈곤지역 기본 공공서비스 수준과 전국 평균 수준의 격차가 축소되는 추세다. 특히 지역의 상황에 맞게 농촌관광 발전, 레저농업 대대적 발전, 특색 문화관광 적극 발전 등 관광을 통한 빈곤지원 실행 등 새로운 조치들이 실시되면서 상이한 소득 수준 인구 간의 격차가 줄어들었고 먼저 부유해진 지역과 나중에 부유해진 지역의 상호윈윈을 촉진했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