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마켓 뷰]인터넷 업종 강세, 광고 성수기 효과?
Q. 인터넷 및 SW 관련주 강세, 이슈는?
A. 인터넷 대표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 상승이 있고, 4분기 어닝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4분기는 광고성수기 시즌으로 실적 기대감이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다.
Q. 인터넷 업종, 매출 및 수급 현황은?
A. 매출은 2016년 3분기까지 연결되어, 네이버 매출은 2조9376억(+yoy 24.3%), 영업이익 8118억(+yoy 34.2%), 당기순이익 5763억(+yoy 53.5%)이다.
카카오 매출은 1조 104억(+yoy 46.3%), 영업이익 780억(+yoy 14.7%), 당기순이익 378억(-yoy 43.5%)이다. 2016년 4분기 예상 연결은 네이버 매출, 1조 729억(+yoy 20.4%), 영업이익 2962억(+yoy 31.5%), 당기순이익 1964억(+yoy 38.4%)이고,
카카오 매출은 4280억 (+yoy 9.4%), 영업이익 381억(+yoy 26.0%), 당기순이익 292억(+yoy 148.1%)이다. 수급은 네이버(2016/11/15 이후(최근 저가), 외국인 -1338억, 기관 +103억이고,
카카오(2016/11/03 이후(최근 저가), 외국인 -157억, 기관 +532억이다.
Q 인터넷 업종, SWOT 요인별 분석은?
A. 강점 : 독보적인 검색, 메신저 점유율
A. 약점 : 글로벌 시장 매출 미비(but 네이버는 아시아 시장 강세, 그 외 지역 약세)
A. 기회 : 핀테크 O2O등 사업다각화,
A. 위협 : 정보 독점화에 의한 보안 우려
Q. 인터넷 업종 내 눈여겨볼 종목은?
A. 굿종목은
NAVER이다. 광고매출은 17년에도 약 20%이상의 높은 성장률 보여줄 것이다. 네이버페이의 호조는 월 결제액 16년 9월 3400억원으로 증가추이가 지속된다. 스노우 호조는 최근 가입자가 1억명 돌파하였고, 가입자 1억명 돌파 시점은 15년 9월 론칭후 15개월만, 페이스북 54개월, 라인 19개월보다 빠르다. 배드종목은
카카오이다.
카카오게임과
로엔의 선전과 광고의 부진이 있다.
카카오드라이버 TV광고 시작에 따른 광고 선전비 증가예상이 있고,
카카오 프랜즈 스토어 2호점 홍대점의 매출 급증에 따른다. 수익성 강화 가능성이 있다.
Q. 인터넷 업종 내 전략은?
A. 제 4차 산업혁명과 관련 대응력이 빠른 업체를 주목하고, 콘텐츠 경쟁력 부각에 따른 가치 부각 관심 필요하다.
김현겸
동부증권 서초지점 팀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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