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와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2017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홈플러스 노사는 예년보다 높은 수준인 직급별 최대 6%의 임금 인상을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시행하고 있는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도 보완·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노사간 한 마음으로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하자는 공감대를 갖고 양보와 대화로 협약을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보다 성숙한 기업문화와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구축해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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