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올해 에너지 신산업에 전년보다 25% 늘어난 14조 원 가량을 투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4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 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과 11월에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산업부는 "펀드와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금융투자가 증가하고 기업의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 등 민간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민간 부문 투자는 작년보다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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