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석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3천711억 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8억8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등으로 미 달러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달러화로 환산한 외화자산 규모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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