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건설업계 체감경기가 연말 주택공사 물량 증가로 큰폭 개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90.6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보다 14.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기준선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판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지난해 8~11월 경기실사지는 침체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12월 들어 큰폭 상승하며 5개월만에 다시 90선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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