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가 하루 평균 3천 명씩 늘어났지만 생존하는 자영업자는 극히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부가가치세를 신고한 개인사업자는 106만8천 명으로 하루 평균 3천 명이 개업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73만9천 명으로 매일 2천 명씩 가게 문을 닫았습니다.
특히 음식점을 폐업한 자영업자는 가장 많은 15만3천 명으로 전체의 20%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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