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이 지난달 30일 테슬라를 상대로 테슬라X의 급발진 사고와 관련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 씨는 지난해 9월 LA에 위치한 자신의 집 주차장에서 테슬라X의 급발진 사고가 발생했으며, 피해 보상은 커녕 유명인임을 내세워 돈을 요구했다는 식의 답변을 내놔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 씨는 사고로 인해 둘째 아들이 무릎을 다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씨가 소유한 자동차는 테슬라X 75D 모델로, 11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255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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