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은행권 가계부채 증가율을 한 자릿수대로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진 원장은 "내년은 우리 경제가 가계부채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가계부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10%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 원장은 내년 증가율을 6%대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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