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대표에 조재민 전 KTB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KB금융그룹은 7개 계열사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KB데이타시스템에는 이오성 현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을, KB신용정보는 김해경 현 KB신용정보 부사장을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또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에는 각각 신용길, 김영만, 정순일, 박충선 현 대표이사가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내년에도 성장성 둔화가 여전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KB의 상승세 지속을 위해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및 실행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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