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올해 말로 전경련 회원사에서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LG그룹은 최근 전경련측에 이 같은 방침을 정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LG는 "2017년부터 전경련 회원사로서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회비 또한 납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LG는 이달 초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탈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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