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매시장에 나온 깡통주택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경매시장에 나온 수도권 아파트 중 깡통주택은 590건으로, 지지옥션이 통계를 낸 지난 2010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깡통주택이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매입했지만, 집값이 하락해 경매에서 처분하더라도 빚을 다 갚을 수 없는 상태가 된 주택을 말합니다.
빚내서 집을 산 사람이 많아, 올해 바닥을 찍은 깡통주택수는 내년부터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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