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오늘(23일) 부산 본사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제21대 사장으로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병래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융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전자증권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는 한편, 블록체인 등 혁신적인 IT기술의 적극적인 수용과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등을 통한 중소성장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 사장은 또 "금융의 겸업화와 글로벌화에 맞춰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글로벌 투자지원 서비스 강화, 증권 담보관리업무 선진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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