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국적을 가진 개인이나 외국법인, 단체 등이 보유한 토지면적은 2억3천223만㎡로 전체 국토면적의 0.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2조2천608억 원입니다.
외국인 토지보유면적은 지난해 말 대비 396만㎡가 늘어났는데, 중국의 안방 보험그룹이
동양생명보험 인수로 취득한 249만㎡와 외국인이 상속·증여 등으로 취득한 159만㎡에 따른 증가분입니다.
그동안 외국인 투자가 증가해왔던 제주지역의 외국인 보유토지는 2천37만㎡로 지난해 말 대비 22만㎡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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