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이 올해보다 1.5배 이상 많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새해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5만4천300여가구로, 이 중 86%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입니다.
일반분양분은 총 2만4천900여가구로, 올해 일반분양 대비 53% 증가할 전망입니다.
서울은 신규 아파트를 지을 부지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주로 정비사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