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97조4천547억엔 규모의 2017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를 열어 2017년 일반회계 세출총액을 이처럼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일반회계 세출총액은 5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회계상 특수 요인을 2012년도 예산부터 제외할 경우 세출 총액은 2009년도 예산 이래 9년째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고령화로 의료와 간호·간병 등에 쓰는 사회보장비가 팽창해 2016년도 애초 예산보다 7천329억엔이나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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