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도 맥주 가격 인상을 단행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7일부터 하이트, 맥스 등 전 맥주 브랜드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33%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인상은 지난 2012년 7월 이후 4년 6개월만에 이뤄졌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할당 관세 적용 제외, 빈병재사용 취급수수료 인상,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인상요인이 발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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