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합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 반도체 공장 건설은 지난 2015년 8월 'M14 준공식'에서 선언했던 중장기 투자계획의 일환입니다.
당시 46조원을 투입해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에 M14를 포함한 모두 3개의 반도체 공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신규 공장에 대한 설계를 다음 달 착수하고 2017년 8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조 2천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건물과 클린룸을 건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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