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납득할만한 임금협상안을 제시하면 모든 쟁의를 중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회사 측에 전했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어제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 사무실에서 오늘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파업과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규남 조종사노조 위원장은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임금인상률은 실질 목표치가 아니라며 국제 조종사 노동시장 임금과 비교해 낮은 임금을 받고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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