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파주에 점포 전체를 체험·문화·교육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매장을 선보였습니다.
홈플러스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142번째 매장인 파주운정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합쇼핑몰 형태로, 2020년 9만여 가구, 27만 명이 입주할 운정신도시를 타깃으로 만들었습니다.
홈플러스는 매장을 복합쇼핑몰 형태로 재편해 새로운 대형마트 모델의 테스트베드로 삼았습니다.
파주운정점은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은 축구장 9배 수준인 66,084㎡, 영업면적 22,705㎡규모로 파주시내 대형마트 중 가장 큰 규모로 홈플러스 직영매장, 쇼핑몰, 문화센터, 롯데시네마 등이 입점했습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최고의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상품은 물론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쇼핑 체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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