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이 1년 전보다 2배 이상으로 늘어나 배당여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시총 100대 기업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잉여현금흐름을 조사한 결과 55조2천7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말 25조3천246억 원 보다 30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올해 100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매출이 현상유지 수준임에도 영업이익이 늘고 투자는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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