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은 내년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2%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2017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국내 경제가 추세적인 성장 저하 흐름을 보이고 단기적인 수요 둔화가 겹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 2.6%와 비교하면 1년 사이 0.4% 포인트 낮은 수치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으로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그동안 성장을 견인한 내수 부문의 성장세가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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