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1조 원 규모의 기업 인수 합병을 단행했습니다.
넷마블은 글로벌 모바일 MMG(다중 접속 역할분담게임) 개발업체 카밤의 밴쿠버 스튜디오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분기 내 계약을 완료될 예정으로 넷마블은 인수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1조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카밤 밴쿠버는 넷마블 마블 퓨처 파이트의 경쟁 게임인 마블 올스타 배틀을 개발한 회사로 이 게임은 지난 2014년 12월 출시 이후 4억5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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