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동남아시아에 생산시설을 확충하며 사료·축산 등 생물자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바땅 지역과 중북부 칼리만탄 지역에 2개의 신규 사료 공장을 완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장은 동남아시아 지역 육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회사는 내년까지 동남아시아 지역에 사료공장을 16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동남아시아 사료 생산 규모를 지금의 2배 가량 늘리고 축산사업 계열화에도 주력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별 점유율을 1~2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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