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자사 제품 삼립호빵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PC삼립에 따르면 지난 10월 판매를 시작한 삼립호빵은 11월까지 누적 매출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가량 판매가 신장했습니다.
회사측은 성수기가 12월부터 2월까지인 것을 감안하면 올 시즌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삼립호빵은 최근 4년간 매출 신장률이 연평균 6.3%에 달했고, 2012년~2013년 690억 원에 달했던 매출액은 이번 시준 900억 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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