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최고경영자의 절반은 내년에 긴축 경영에 나설 전망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59개 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내년 경영계획 기조는 '긴축경영'이라고 답했습니다.
긴축경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인력부문 경영합리화가 가장 많았고, 전사적 원가 절감과 사업부문 구조조정 등이 거론됐습니다.
또 절반에 가까운 CEO들이 우리 경제가 2019년 이후에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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