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와 기업 등이 은행이 아닌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7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 10월 말 상호금융사,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비은행금융기관 여신 잔액은 712조 9천46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9월 말보다 14조 9천21억 원, 2.1% 늘어난 금액으로,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이 700조 원을 넘은 건 한국은행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3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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