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상습체납자 1만6천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한 개인 1만1천여명과 법인 5천명 등 모두 1만6천655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체납액 기준이 5억 원 이상에서 3억 원 이상으로 낮아지면서 공개 대상이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늘었습니다.
공개 대상 가운데 씨앤에이취케미칼 출자자였던 박국태 씨가 1천233억 원을 체납해 1위를 기록했고, 배우 신은경 등 연예인들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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