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특집 대담]미국, 고압경제 용인할까?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마켓, 월가엔 지금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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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 송수영 / 중앙대학교 재무금융학과 교수>

Q. 현재 미국, 금리 인상 위한 조건들 다 갖춰졌나?
A. GDP 성장률, 물가상승률 특히 PCE로 본 인플레, 낮은 실업률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3사분기의 경제 지표를 적당한 변화로 보고 있다.

Q.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FOMC 이후 환율 시장 향방은?
A. 내수 시장의 성장이 당분간 미국 경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프라 투자, 석탄석유 전통 제조업의 일시적 활황이 기대된다. 달러의 강세는 수그러들 가능성이 있다. 특히 미시간대학 서베이 자료에서 장기 인플레율이 2.4%로 낮게 나왔다.

Q. 미국이 고압경제를 용인하는 분위기 다시 확인 시 어떤 현상 나타날까?
A. 옐런의 고압경제 발언은 총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지만 압도적으로 총수요 회복에 대한 확신이 없다.

Q. 12월 금리 인상, 금융위기 재발 가능성은?
A. 12월 금리인상 이후의 총수요 약화를 우려해 고압경제 발언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10월의 MMF개혁으로 Shadow Banking의 위험은 낮아진다.

Q.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이 물가와 금리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염려 속에 미국 연준이 내년에 두 차례 이상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나?
A. 지난 11월 2일 자 FOMC회의록을 보면 아직 미국 경제의 완전한 회복이 안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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