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7회 수입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비롯해, 45개국 주한외국대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수입유공자를 16명을 대상으로 산업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신명진 수입협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경제가 세계경기침체와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입협회는 업계와 함께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우 기자/billy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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