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서해안을 따라 도내 인접까지 확산되자 강원도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북 음성에서 시작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서해안을 따라 지난 19일에는 경기 양주 산란계 농장에서도 발생해 닭 24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산함에 따라 강원도는 동물위생사업소, 시·군, 관계기관 등 26개 기관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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