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정부 보유 지분 30%를 매각하는 본입찰에 총 8곳이 참여한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들 업체의 인수 희망 지분율이 33.67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동양생명,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등이 공시를 통해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으며,
키움증권도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투자자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최종 낙찰자 선정 결과를 오는 13일 오후 4시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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