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미주노선 영업망 매각 본입찰이 오늘(10일) 오후 3시에 마감됩니다.
법원은 지난달 말
한진해운 미주노선 영업망을 매물로 내놨으며, 영업망과 관련한 자회사 7곳, 해외 인력, 컨테이너선 일부, 고객 정보 등이 매각 대상에 올라있습니다.
한진해운이 갖고 있는 롱비치터미널 지분도 최근 매물로 추가됐습니다.
현재
현대상선을 비롯해 한국선주협회, SM그룹, 한앤컴퍼니, 국내 사모펀드 등 5곳이
한진해운 미주노선 영업망과 롱비치터미널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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