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통해 둑일 현지에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유럽 냉동식품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품 생산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독일에 위치한 냉동식품 전문업체인 마인프로스트(Mainfrost)가 담당합니다.
이번 유럽 시장 진출은 현지에서 각 나라의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어나면서 아시안 식품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시장 규모는 독일,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6개국이 30조 원 수준으로
CJ제일제당 측은 냉동식품 소비가 많은 6개 국가를 대상으로 판매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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