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6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 전세가격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 입주 5년 이하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3.3㎡ 당 1천791만원으로 서울 평균 매매가격 1천886만원과 큰 격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입주 시기 별로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을 비교하면 입주 후 10년이 초과된 아파트는 3.3㎡ 당 1천811만 원으로 새 아파트 전세가격과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즉, 5년 이하 아파트 전세가격이면 10년 초과 아파트는 충분히 매입 가능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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