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비수기에도 배우 전지현을 앞세운 광고로 'The더 건강한햄'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달 초 TV 광고를 시작한 이후 10월 한달 동안 'The더건강한 햄' 매출은 9월 대비 17.7%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도 18.9% 늘었습니다.
지난달 초 '전지현의 이기적인 햄'이라는 콘셉트로 돈육 함량을 높이고 합성첨가물을 뺀 'The더건강한 햄'의 특장점을 표현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전지현을 활용해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프리미엄 냉장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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