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가 수출 부진에 이어 내수 증가세까지 둔화되면서 경기회복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달 "수출과 제조업 부진으로 경기 회복세가 미약하다"고 밝힌 데 이어 이번달에는 "소매판매와 서비스업 증가세가 축소되면서 경기 전반이 둔화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9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증가에 그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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