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진한 시장 속, IT주 흐름은?
A. 메모리 반도체의 주가 흐름은 양호하지만 4분기 재고조정 우려와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해 스마트폰 부품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Q. 3분기 IT업종, 부문별 실적 평가는?
A. 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만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 나왔고 나머지 회사들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Q. 삼성전자, 노트7 악재 딛고 4분기 ‘IM’ 회복할까?
A. 4분기에는 IM영업이익이 1.9조원까지 회복함과 동시에 원화 약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어 7.6조원대로 영업이익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Q. 삼성전자, 지배구조 개편 본격화…중장기 전망은?
A. 중장기적으로 지배구조 개편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7년 2분기부터는 실적도 8조원 이상으로 회복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흐름 예상된다.

Q. 아이폰7의 반응은? ‘삼성 vs 아이폰향’ 부품주 전망은?
A. 아이폰7은 5.5인치 플러스 제품 위주로 양호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면 관련 부품주들인 SK하이닉스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Q. SK하이닉스, 실적 호조에 주가 탄력…전망은?
A. 4분기까지 호실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재고조정이 예상되지만 긍정적인 산업 사이클을 감안할 때 2017년 영업이익은 5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Q. 소비시즌 앞둔 IT주, 대응전략과 선호주는?
A. 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이폰7 수혜주인 SK하이닉스, LG이노텍을 선호하며,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센터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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