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에 들어설 복합단지 파크원 4개동 가운데 지상 56층 규모의 오피스 타워를 선매입합니다.
NH투자증권은 총 7천억원에 달하는 매입금액 가운데 1천억~2천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계열사와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에서 조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송으로 6년째 방치돼 온 파크원 공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은 빌딩이 완공되면 시세차익을 위해 보유지분을 외부에 재매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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