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모바일앱과 모바일 특화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카드의 모바일앱 '삼성카드 taptap'의 명칭은 휴대폰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동작을 표현했으며, 카드신청과 심사, 발급을 디지털 중심으로 개편했습니다.

삼성카드는 앱을 이용하면 빠르고 손쉽게 사용 가능한 메뉴 구성 뿐만 아니라 신속한 카드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존 카드 발급기간이 3~6일 소요되었으나 모바일에서 즉시 카드를 신청하면 실물카드 배송 전이더라도 앱카드결제 앱에 등록하여 바로 사용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바일 특화카드 '혜택 선택형 taptap O'카드와 '심플 적립형 taptap S'카드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삼성카드 taptap O'카드는 모바일 쇼핑,핫딜 등을 적극 이용하는 혜택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고객 스스로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옵션 패키지를 변경해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taptap S'카드는 혜택보다는 사용 편의성을 더 중요시 여기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전월 실적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프리미엄 카드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무제한 받을 수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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