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반 P2P 업체와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MG손보는 15일, 30CUT(비욘드플랫폼서비스, 대표 서준섭)과 포괄적 업무 제휴를 맺고 '30CUT'의 '고금리 대출 이자30% 프로젝트'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0CUT(비욘드플랫폼서비스)'은 NH농협은행, 서강대 스마트핀테크연구센터 등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대출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P2P(Peer to Peer Lending) 금융 스타트업입니다.

MG손보 관계자는 "핀테크 기술을 통한 가계부채 부담 경감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갖고 이번 제휴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 중금리 대출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분야로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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