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계열사
삼양제넥스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사와
삼양제넥스의 합병비율은 보통주 1대 2.1791119, 우선주 1대 1.4158270이며,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1일입니다.
삼양그룹 측은 식품과 화학부문 사업을 하는
삼양사가 전분, 전분당 등 식품원료를 만드는
삼양제넥스를 합병하게 되면 식품사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삼양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 3,551억원, 당기순이익 305억 원을 기록했으며,
삼양제넥스는 매출액 3,948억 원, 당기순이익 2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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