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매물로 내놓은 파르나스호텔.
최근 파라다이스가 인수 의사를 철회하면서 인수 후보군이 좁혀졌는데요.
미래에셋과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 그리고 홍콩계 부동산 전문 사모펀드 거캐피탈파트너스(Gaw Capital Partners) 등이 인수 후보입니다.
특히 이미 호텔 투자 경험이 있는 미래에셋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올랐는데요.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증권을 주축으로 자산운용과 생명보험까지 협업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을 인수했고, 국내에서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광화문에 6성급 호텔도 건립 중인데요.
파르나스호텔 인수도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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