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7조 2천억 규모로 사실상 어닝 쇼크 수준으로 발표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로 인해 전체적인 시장은 눈치보기를 하는 수준으로 큰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사실상 어닝 쇼크를 냈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큰 문제없이 0.23%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이미 예상치가 낮게 측정이 되면서 실적 우려에 대한 부분이 선반영됐다는 투자심리가 형성되면서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의 역할을 해줬습니다.

이로 인해 7월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삼성전자의 실적 우려감은 일단락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대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주식 시장이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장은 큰 방향성이 없는 개별 종목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맥주시장에 진출한 롯데칠성의 클라우드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호평을 받고 있는 맛으로 인해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맥주시장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제는 기대감으로 전환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중 5.42% 오른 188만8천 원을 기록했지만 살짝 밀리면서 4.63% 상승한 187만4천 원에 마감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매수가(167만2천 원)보다 13%대의 높은 수익을 내며 마감했습니다.

어려운 시장이지만 트랜드를 잘 읽는다면 충분히 수익낼수 있습니다.

종목선정에 집중해서 수익나는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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