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LS산전 (7) 투자분석 - 조윤석 SK증권 역삼PIB센터 과장

■ 방송 : 매일경제TV M머니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 진행 : 이창진 아나운서
■ 출연 : SK증권 역삼PIB센터 조윤석 과장

【 앵커멘트 】
조윤석 과장, 마감 전 집중관찰 종목인‘LS산전’투자가치 분석해 달라.

【 조윤석 】
LS산전 관급공사 입찰제한이 있었다. 관급공사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공사를 뜻한다. 얼마 정도의 영향력이 있나 살펴봐야 한다. 전년대비 매출액 비중은 5%가 되지 않는다. 4.7%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큰 영향은 못 끼친다. 관급공사 마진율이 민간공사보다 낮은 편이다. LS산전이 어떻게 신성장동력이나 매출을 끌어나갈 수 있나 보면 중국 설비투자의 모멘텀을 받아서 움직였다. LS산전은 스마트그리드 등 많은 신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력량이나 에너지가 중요한 시대에 이르는 바 이런 사업들은 국가에서 탄력 받으면서 시행할 것이다. 영향이 거의 없으니 기존 투자 패턴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

LS산전 같은 경우 기존 보유자 큰 박스권을 그리며 움직일 것 같은데 박스 하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보유하라고 말씀드린다. 62,000원 손절 대응하고 신규 매수자는 굳이 박스 하단까지 기다리지 말자. 아까 말했듯이 어제 나온 뉴스는 주식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니 현재가에서 분할매수 진행해도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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