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매일경제TV M머니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 진행 : 이창진 아나운서
■ 출연 :
동양증권 울산지점 이성웅 연구원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 집중관찰 종목의 미래 가치를 분석해보는 시간이다.
동양증권 울산지점 이성웅 연구원과 전화연결 되어있다.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은‘
LS산전’미래 가치 분석해 달라.
【 이성웅 】
LS산전은 행정처분으로 인한 관급공사 입찰 제한에 따라 전 거래일 2% 이상의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당일도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을 받아 이달 10일부터 6개월간 관급공사 입찰에 참가 제한을 받았으며 거래 중단금액은 1107억 원 규모로 주가에는 일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연결기준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전력 및 자동화 사업부는 2011년 이후 연평균 매출이 약 10% 증가하는 모습이었다. 국내 매출보다는 해외 매출의 증가가 더욱 두드러졌다. 이라크 재건 사업이 2017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태양광 모듈 매출도 중국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매 출처의 다각화 가능성이 높다.
추가적으로 기존의 사업을 바탕으로 원거리 전력 수송 시 전력 손실률을 기존 방식에 비해 줄이는 HVDC 사업 및 전기차 충전 장비 사업과 같은 신 사업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중장기적으로 매출 확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서 향후 실적 증대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이와 같이 긍정적인 요소는 다분하지만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일부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아. 2분기 실적 또한 컨센서스 수준 또는 일부 하회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접근 가능하다고 결론지으며 미래 분석은 중립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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